농진청, ‘우리맛닭’ 종계 기술이전

▲ 26일 수원 리츠호텔에서 열린 '우리맛닭' 종계 기술 이전 및 토론회. ⓒ 농진청

농촌진흥청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대강당에서 전국 6개 도, 8개 전문 종계장 관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맛닭’의 부, 모 종계(種鷄)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 이전식에 참가한 업체들은 농진청에서 각 도 농업기술원과 관할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추천과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개발성과 사용 심의위원회로부터 종계장 시설규모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정받은 종계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2만 1천 마리 내외의 우리맛닭 종계를 분양받게 된다.

또, 농진청은 기술 이전식 후 수원 리츠호텔에서 우리맛닭 종계의 개발의미와 비전을 비롯해 생산자 입장에서의 산업적 가치 등을 주제로 토론회와 시식 행사도 가졌다.

오운용 가금과 연구관은 “오는 2012년까지 우리맛닭의 공급물량을 600만 마리까지 늘릴 것”이라며 “기술이전 업체의 조기 확대, 대형 종계장이 참여한 계열화 사업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맛닭은 100% 순수 형질 고정에 성공한 재래닭 순계와 국내 토착 육용계를 기초로 육성해 출시한 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