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뿐… 자금조달 어렵고 실무능력 부족 이유로 꼽아
창업을 하기 위해 창업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여성교육훈련기관에서 창업교육을 수료한 여성 2천1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실제로 창업한 여성은 5.8%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부업·취업한 경우는 5.4%였고 나머지 88.8%는 창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창업자와 미창업자 모두 창업이 어려운 이유로는 자금조달 어려움과 실무능력 부족을 꼽았다고 밝혔다.
창업자 가운데 37.9%가 자금조달 어려움이 가장 크다고 응답했으며, 실무능력부족이라고 답한 이도 34.5%에 달했다.
창업 준비자들 중 자금조달이 가장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41.4%이며, 실무능력 부족이라고 답한 이는 27.9%였다.
즉, 여성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자금 지원과 현행 교육제도의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관별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핵심정보의 공유 및 여성창업지원 체계 정비', '교육의 현장성 강화와 창업의 연계성 강화', '자금지원 등 창업보육기능 강화'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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