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에 열린 코레일 수도권 남부지사 3기 고객대표 발대식. (사진 오른쪽이 곽노상 지사장) 남부지사는 총 791명의 신청자 가운데 60명을 제3기 코레일 고객대표로 선발했다.

코레일(KORAIL)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곽노상)는 지난달 27일 지사 임직원과 고객대표 35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고객대표 발대식을 갖고, 고품격 열린 철도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대표들은 고객대표 전용 홈페이지(http://krc.korail.com)에서의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와인열차·바다열차 등 각종 관광 상품 체험행사에 나서게 된다.

또, 역무와 승무, 차량검수 체험 등의 철도업무 체험행사, 역과 열차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우수활동 고객대표에는 결산회의 때 감사장을 수여하며, 활동 포인트에 따라 전자할인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곽노상 지사장은 고객대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고객대표들은 철도의 후원자인 동시에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잘못은 지적해 주고 잘하는 점은 격려해 우리 철도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곽 지사장은 “더 나은 철도 서비스와 고객가치를 창출하도록 고객대표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대표로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는 총 791명의 신청자 가운데 60명을 제3기 고객대표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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