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실업 해소 ‘무한돌봄’ 서비스

올해 ‘취업전문교육 위탁운영’ 도입 취업지원·기업에 인재 공급

수원시가 청년 실업 해소와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취업 교육에서 취업 지원까지 '무한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취업 성공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 졸업생 가운데 68%가 취업난을 뚫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시는 이 사업 참가자들에게 맞춤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실무 능력을 교육하는 한편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해 준다.

또 참가자가 취업할 때까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알선, 관리에 나서며 그동안 단순 교육·알선 사업에 머물던 서비스를 한층 강화시켰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취업전문교육 위탁운영'을 도입함으로써 청년 실업 해소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재 이 사업은 전문위탁 교육 기관 선정을 위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규모는 모두 100명 선이며 만 35세 미만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미취업자가 필요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오는 3월 중에 제안서 접수, 협약체결, 교육대상 모집, 신청접수·선정 등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기업 수요를 파악하는 수요 조사를 마치는 등 충분한 조사를 한 만큼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고용지원팀 박갑성 팀장은 "청년 인재가 기업이 요구 능력을 갖추고 전문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취업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 집행 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미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밀착 상담과 취업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뉴딜 사업’의 1기생에 대한 교육도 하고 있다.

청년 뉴딜은 구직자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취업 진로'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키워주며 다양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밀착형 서비스를 펼쳐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박 팀장은 "시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청년 취업 해소를 위한 청년 뉴딜,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취업전문교육 위탁운영 등을 선정해 추진한다"면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 취업전문교육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