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복지관 내 오르샘 갤러리에서 장애인과 시민 등이 함께하는 ‘이제와 영원’ 사진전을 갖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제와 영원’ 사진전에는 수원가톨릭사진가회 사진전 출품작 30점이 전시된다.

김기태 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장애인만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이 아닌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3시 열리는 오픈식은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여러 사회복지 단체장을 비롯한 각 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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