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한 세대를 시상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색환경보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수원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과 생태계 변화를 예방하고 고유가 시대에 침체된 실물경제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 경진대회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도를 낮추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시민운동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진대회는 지난해 5월~10월까지의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올해 5월~10월까지의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한 세대를 선정한다. 참가자격은 수원지역의 3인 이상 가족 세대다. 전기, 수도, 가스 분야별로 나눠 참가할 수 있고 전 분야를 통합해 참가할 수도 있다.
시는 경진대회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시민의식의 정착과 청소년들에게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세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녹색환경보전연합회(031-294-5644)로 신청하면 된다. 경진대회 결과발표는 11월 9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11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