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初, 명실상부 여자배구의 ‘강호’

제5회 한산대첩기 전국 초등학교 대회 정상 차지

▲ 23일 5회 한산대첩기 전국 배구대회 초등부(여자)에서 우승한 파장초등학교 배구부
경기도 수원시 파장초등학교(교장 임재문) 배구부가 제5회 한산대첩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여자부 정상을 차지했다.

유병훈 감독과 문혜숙 코치가 이끄는 파장초교 배구부는 지난 20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여자부 결승전에서 경남 유영초교를 세트 스코어 2:1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파장초교는 세터 이윤정의 정확한 볼 배급과 강소휘, 최경주 쌍포의 공격, 김민지 선수의 안정된 수비에 힘입어 초등학교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파장초교를 우승의 자리에 올린 주포 최경주 선수는 대회 최우수(MVP)상을, 김민지 선수는 수비상을 수상했다.

1993년 창단한 파장초교 배구팀은 2007년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KBS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1월 20일 제주에서 열린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명실상부한 초등학교 여자부 배구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조영숙 파장초교 교감은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70여 명의 교직원과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한 것으로 우승의 한 원동력이 됐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임재문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선수들이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