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60주년 맞아 타임캡슐 매설 추진13일~다음달 8일까지 수장품 시민공모
빛바랜 30년 전 우리학교 교복, 뺏지,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봄소풍 사진도 타임캡슐에 담을 수 있을까.
수원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타임캡슐 매설을 추진한다. 수원시의 과거와 현재, 시민생활, 사회문화, 역사성 등을 대표할 수 있는 물품으로 인정받으면 타임캡슐에 담을 수 있다.
시는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시민공모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수장품을 모집한다. 수장품은 품목에 구애받지 않으며, 미래 수원의 후손에게 전해줄 품목과 수원시의 대표성을 가지는 물건이나 기록 등의 품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는 공모 기간을 마치면 다음 달 30일께 수원시 수장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타임캡슐에 담을 600여 점의 수장품을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수원시 일반역사 및 현황, 시정, 치안, 지역경제 및 발전사,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나서 타임캡슐에 들어갈 수장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타임캡슐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수원시청 내 공간에 매설할 예정이며, 30년 후인 2049년 8월 15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수장품 공모 및 문의 : 031-22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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