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자리 창출 '총력전'

공공근로, 청년, 노인, 실업자 등 4대 분야 사업 추진

수원시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취업 프로젝트, 노인 일자리 창출, 실업자 직업훈련 등 4대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 공공근로사업 40억6천여만원 투자

시는 먼저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공공근로사업에 올해 총 40억 6천9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이달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14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60개 사업에서 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 3월 20일로 종료된 1단계 사업은 5개 분야 55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400명을 고용했다.

● 맞춤형 청년취업 성공프로젝트 가동

또한, 시는 20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취업 성공프로젝트도 가동한다. 이달 15일부터 2박3일간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열어 취업전략, 개인별 진로상담, 이력서 작성법, 면접특강 등 취업준비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캠프 수료 후에는 7월까지 실시하는 상반기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지원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취업할 때까지 동아리별 취업매니저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전담 관리할 계획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아리별 담당매니저를 통한 정기적 취업상담 ▲취업지원 교육 서비스 ▲상하반기 채용설명회 및 구인자 만남의 날 정기 개최 ▲지원분야별 기업체 채용정보 제공 ▲잡코리아 기업회원에게 우수 인재 추천 서비스 시스템 가동 등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취업자와 기업체 이직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에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프 참여자들은 11월까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노인 1천84명에 일자리 제공

시는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실버인력뱅크, 청솔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는 공익, 교육, 복지, 시장형 등 5개 분야에 49개 사업을 운영, 지난해 972명보다 112명이 늘어난 1천 84명이 일자리를 제공받는다.

●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

아울러 시는 오는 20일까지 미용(헤어), 피부미용 분야의 직업훈련을 원하는 만 15세 이상의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시는 훈련생 선발 후 미용(헤어)은 국제직업전문학교(팔달구 중동, 245-5233)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피부미용은 (주)엠아이티능력개발원(권선구 권선동, 224-3636)에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실업자 및 비진학 청소년 등 자비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취업의지가 높은 훈련생을 선발하기 위해 사전에 면접과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업훈련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훈련기관인 국제직업전문학교와 (주)엠아이티능력개발원을 방문, 상담을 받고 개인별직업훈련상담카드를 작성한 후 동 주민센터에서 훈련을 신청할 때 이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수강료 전액을 지원받고 훈련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도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