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고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달 25일 수원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수원 중·고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동창생과 가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수원 중·고등학교 총 동문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비보이 등 현재 중·고 재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타악, 두드락 공연이 펼쳐진다.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은 그동안 학교 및 동문회를 위해 애쓴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다 함께 교가를 제창하는 등 공식행사를 갖는다. 이후에는 인기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 등 동창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수원 중고등학교 이순국 총동문회 회장은 “수원 중·고등학교는 1909년 2월에 무상교육을 통해 민족을 개화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해 현재는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동창생들이 많이 참가해 수원 중·고교가 화합을 통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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