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칠순 어르신들의 ‘추억여행’


수원시 팔달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칠순을 맞은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억만들기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팔달구 노인회가 주최해 군산 벚꽃예술제 개최지인 군산항과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등을 여행하고 명소를 돌아봤다.

특히, 자원봉사자도 여행에 함께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폈다.

이날 참여한 박천수(행궁동) 어르신은 “열 자식 안 부럽다”며 “어렵고 외로운 칠십 노인에게 관심을 보여준 구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5월에는 팔달 성안축제와 함께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합동 고희연을 개최하고, 6월에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이불빨래 등을, 7월에는 집수리와 도배장판을 해드리는 등 계속해서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