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맞아 화성행궁 등서 다양한 행사
수원시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25일 시내 곳곳에서 전시, 공연, 체험, 놀이 등 네가지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전시마당에는 환경사진전시회, 사찰사진전시회, 한국고승사진전 등이 열리며, 공연마당에서는 살풀이, 가야금 연주, 전통무술시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연등 만들기, 달마도 그리기 등을, 놀이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널뛰기 등을 각각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시간대별로 보면 25일 오후 1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불교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만석공원과 화성행궁 광장에서 봉축법요식, 제등행렬, 대동한마당 등이 속개된다.
저녁 6시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석공원에서 봉축 법요식이 거행된다. 그 후 이어지는 제등행렬은 만석공원을 출발해 종합운동장, 수성중사거리, 장안문, 팔달문을 거쳐 화성행궁 광장을 향할 예정이다.
제등행렬이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하면 대동한마당 축제가 열리는데, 가수 전영록, 이선희, 김현성과 경희대 대동굿패의 풍물패, 봉축연희단 등이 공연을 펼친다. 그후 대동놀이와 통일기원 탑돌이를 끝으로 2009 연등축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등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내일의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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