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오산역에 詩의 향기를’

국철 오산역에 시비 건립

▲ 지난 25일 오산역 광장에 조석구 시인의 ‘오산역에서’란 시가 새겨진 시비가 세워졌다.
오산역(국철)에 시비(詩碑)가 세워지는 등 이곳이 시를 음미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국철도공사(KORAIL) 수도권남부지사는 지난 25일 오산역 광장에 오산문화원 후원으로 높이 3.2m 규모의 시비를 세웠다.

시비엔 조석구 시인의 ‘오산역에서’란 시가 새겨졌고, 역사 맞이방(대합실)에는 시가 담겨있는 액자 52점이 전시됐다.

박남규 오산역장은 “앞으로도 문인들의 시를 우리 이웃의 모습에 담아 이곳을 시가 흐르는 문화역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문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오산역 광장에서 시 낭송회와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