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위해 ‘돈줄’ 푼다

수원시, 예산 8100억 조기집행 3단지 조성등 박차

▲ 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수원시가 1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09년 주요사업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수원산업 3단지 조성 등 재정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날 김용서 시장과 예창근 부시장, 담당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에 8천131억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하고 신속하게 재정 지출과 사업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2012년까지 4천521억원이 투입되는 수원산업 3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원산업 3단지 조성을 위한 필요자금 4천521억원 중 올해 2천59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예산에서 이미 1천242억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1천350억원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방산업 3단지 토지보상비로 1천31억원이 집행됐다.

또, 2010년까지 1천400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로 확장공사 역시 토지 보상과 사업 추진 일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까지 4천656억원을 집행했다.

김용서 시장은“비상대책 차원에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도록 하며,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과 “6월까지 조기집행이 가능한 8천131억원을 모두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