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17일 다문화 한가족 축제 연다

제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주최하고 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한가족 축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아주대국제대학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YMCA 등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제1야외 음악당에서 풍물놀이, 태권도 시범, 모듬북 공연, 비보이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11시 30분부터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12시부터 2009인분의 다문화 비빔밥 비비기 행사가 열리고 이후 외국인 장기자랑과 한국문화 경시대회가 개최된다.

야외음악당 주변 잔디밭에서는 한국전통의상 입어보기, 도자기 만들기, 한국무예 배우기 등 한국문화체험행사가 열리고, 세계전통의상입어보기, 세계 전통춤 배우기 등 세계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한국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지동순대 등 무료시식코너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수원사진작가 협회 회원들의 화성사진전과 네일아트, 비즈공예 등 거주 외국인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는 한편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어린이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동안 외국인 관련 기관인 수원남부경찰서는 체불임금과 인권침해 등을,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국적취득과 친척초청 등을,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취업알선과 체불임금 등을 각각 상담하고 안내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