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故 김수환 추기경이 잠든 용인 천주교 성직자 묘역까지 가는 참배열차를 6월말부터 운행한다.
코레일은 14일 전국의 천주교 신자와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용인 천주교 성직자묘역까지 갈 수 있는 ‘故 김수환 추기경 참배열차’를 6월말부터 연중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배열차는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며, 종착역인 수원역과 광명역에서 연계 버스로 용인시 모현면 천주교 성직자 묘역까지 이동해 故 김수환 추기경을 참배한 다음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참배열차 운행은 이동 수단별로 살펴보면, 전철운행 지역은 전세 전동열차로,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지역은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우선 천주교 단체로 한정하되 추후 일반인까지 신청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열차 신청은 열차 확보를 위해 참배 희망일 2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참배열차 신청과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남부지사(031-255-3402, 250-64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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