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관련 설문조사에서 구직자 10명 중 4명은 30세 이후에나 취업이 가능하다고 답해 피부로 느끼는 청년실업은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대표 임웅환)와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구직자 87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다수의 구직자들은 최적의 취업 적령기는 27.3세라고 꼽았지만 응답자 40%는 실제로 취업은 30세 넘어서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힘쓰고 있는 것’으로는 ‘각종 자격증 취득’이 34.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 실무경험쌓기’는 23.7%, ‘외국어 점수 올리기’ 19.6%, ‘학점관리’ 8.3%, ‘대학원이나 편입준비’ 3.1% 순이었다.
또한 ‘구직활동 기간’에 대해서는 20.6%가 ‘1년 6개월 이상’이라고 응답해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18.8%, ‘3개월 이내’는 18.3%,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은 17.5%이었다.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29.9%가 ‘기업의 열린 채용 확산’을 꼽았고, ‘지속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도 28.9%를 차지했다. ‘사내추천, 학교 추천 등 취업추천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 유도’는 26.8%, ‘산학협력을 통한 직업교육 강화’ 10.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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