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시민 여러분을 꽃나라로 초대합니다"

9천700㎡ 부지 화단 조성 ‘포시즌 가든’ 개장

▲ 25일 개장하는 권선구청 인근의 ‘포시즌 가든’

‘권선구청에 가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를 볼 수 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25일 권선 행정타운 내 나대지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공간인 ‘포시즌 가든’을 개장한다.

22일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우체국 부지 9천763.8㎡를 도심 속 볼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포시즌 가든’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가을부터 수원우체국과 협의해, 이곳에 양귀비와 안개꽃, 보리, 색동호박, 여주, 작두콩, 등꽃, 조롱박, 댑싸리 등을 심었다.

또, 초가형 원두막 2동, 녹음(綠陰) 터널 4곳,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 다양한 시설물도 설치했다.

구는 포시즌 가든을 자연학습 공간이나 볼거리 장소 등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보리와 양귀비로 옛 향수와 봄의 싱그러움을, 여름에는 주렁주렁 달린 색동호박과 등꽃, 조롱박으로 만들어진 녹음터널과 초가 원두막에서의 시원함을, 가을엔 코스모스, 해바라기와 국화로 어우러진 낭만의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