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토마토' 수원 지역 농가의 새 소득원

노화 예방·항암 효과 뛰어나…광교·칠보산 중심 집중 재배키로

일반 토마토보다 노화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흑토마토가 농가의 고소득을 보장하는 수원시 지역 특산물로 육성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주범)는 토마토 재배 농업인 가운데 12 농가를 선정, 4천만원을 지원해 흑토마토 품종 보급과 재배 사업을 추진해왔다.

권선구 입북동과 광교 지역 농가는 시범단지(2㏊)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흑토마토를 곧 수확해 이달 말부터 수도권 지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흑토마토는 수확기간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 3~4개월 길고, 저장성도 뛰어나  농가에 안정적인 고소득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범 소장은 “흑토마토를 수원의 특산 농산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정지역인 광교산과 칠보산을 중심으로 재배, 농업인 직거래와 농협하나로 마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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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은 흑토마토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생활 건강을 추구하는 도시 시민들로부터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