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사내 이성동료에 '호감'

4년미만 경력자 신입으로 입사시험 경험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내 이성동료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4년미만의 경력 구직자는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 시험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20~30대 직장인 2,458명을 대상으로 “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가”란 질문에 70.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73.4%로 여성(66.7%)보다 호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 가는 이성 동료의 유형으로는 ‘잘 배려하고 친절한 사람’(22.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화가 잘 통해서’(21%), ‘애교가 많고 귀여워서’(13.6%), ‘스타일이 좋아서’(8.4%), ‘외모가 출중해서’(7.2%), ‘업무능력이 뛰어나서’(6.6%) 등의 순이었다.

또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경력 4년 미만의 경력구직자 1천 17명을 대상으로 ‘신입 지원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한 결과에서는 10명 중 7명 꼴인 74.0%가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모집에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별로 나눠보면, ‘1년 미만’ 경력을 가진 구직자의 80.1%, ‘1년 이상~2년 미만’의 70.0% ‘2년 이상~3년 미만’의 62.2%, ‘3년 이상~4년 미만’ 직장인의 90.0%가 신입으로 입사지원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경력구직자들이 다시 신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 응답자들은 ‘다른 업·직종에 지원하려고’(3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일단 어디든 지원해보려고’란 묻지마 지원 응답도 24.4%로 적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