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분기 경제전망 '파란불'

상공회의소, 294개 업체 조사 BSI 115로 49 P 상승

내수와 수출 회복세가 뚜렷하고 생산 활동의 증가에 힘입어 올해 3/4분기 경기도 경제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가 도내 2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지수 전망치(BSI)가 115로 집계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올해 2/4분기 경기 전망이 65.9 수준에 머물렀던 것보다 49 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또, 이는 1년 전인 2008년 3/4분기 전망치 97.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같은 해 2/4분기 전망치 114.5 수준을 회복했다.

이에 대해 연합회는 내수(103)와 수출(107)이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3/4분기부터 회복되는 동시에, 설비가동률(104), 생산량(107, 이상 3/4분기 BSI) 등 생산 활동 역시 전 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BSI(기업경기실사지수)란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