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내달 6일 상금 2억원등 포상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수원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확정돼 다음달 6일 시상금 2억원과 상을 받는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정리, 지방세 과표 운영, 특수시책추진 등 4개 분야 세무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실시간 납부서비스가 가능한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세입확인을 통해 지방세 납세실적증명 등을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용카드 납부 확대 시행, 인터넷 지로납부, 텔레뱅킹 납부 등도 도입해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SMS 문자홍보, 시각장애인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 점자안내문을 첨부했다.

이 같은 세정 시책을 추진한 결과, 납세자의 편익증대, 세무 행정 개선, 자금 이체일 단축으로 이자수입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기 등을 활용한 강력한 단속과 체납세 특별정리 전담기구인 ‘제로 택스(Zero-Tax)팀’을 가동한 것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석 세정과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개별주택가격 산정, 건축물 과세표준액관련 조사와 가격 산정, 지방세와 조세제도 홍보 활동도 최우수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본다”며 “효율성과 책임 있는 세무 행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