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국 63개大 참여 지구촌 주요이슈 토론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오는 1일부터 5일동안 제15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한다.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63개 대학의 학생대표 413명이 참석해 세계 금융위기 등 지구촌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번 회의는 4개 위원회로 나눠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과 '무력분쟁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주제로 영어로 진행한다.
또 '세계금융위기상황에서 새천년개발목표 이행방안' '해양안보증진을 위한 전지구적 노력'을 주제로 각각 토론한다.
각 위원회는 나흘 동안 5차례 회의를 갖고 마지막 날엔 최종결의안을 위원회별로 작성해 발표한다.
폐회.시상식에는 각 위원회별로 최우수 대표단(2명)을 뽑아 모두 8명에게 외교통상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4박5일간 미국 뉴욕 등에서 열리는 유엔 회의 참관 기회를 준다.
모의유엔회의 사무국장 정진영 교수(경희대 국제.경영대학장)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학교에서 이번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진지한 토론을 통해 국제 사회 여러 현안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생 모의유엔대회는 유엔한국협회가 1995년 유엔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6-7월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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