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실학박물관(관장 안병직) 개관을 앞두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 관련 유물 구입과 수집에 나선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박물관 내 전시, 연구 또는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 구입과 기증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 또는 기증 받을 유물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 시대의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재이며 지정문화재는 우선 구입할 방침이다.
소장 유물의 매매·기증·위탁을 희망하는 개인(종중 포함)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매 희망 유물의 경우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되지 않아야 하고, 구입여부는 실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절차에 따라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하여 반환되며, 매매 약정 체결 후 대금이 지급되면 소유권은 경기문화재단으로 이전된다.
유물을 기증하거나 위탁하는 개인(또는 종중)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가 증정되며, 100점 이상 기증할 경우 박물관 종신회원 자격과 함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에서 유물매도 신청서와 매도신청유물명세서 등을 내려 받아 해당 유물 사진(근접촬영)을 첨부해 오는 1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1-579-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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