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분양 '연타석 홈런'

한양수자인 평균 16대 1로 1순위 마감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한양주택이 분양한 '한양수자인'이 최고 25.8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은 한양주택이 2일 광교신도시 A5블록에서 분양한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99세대 모집에 3천23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75세대를 모집한 84.24㎡형(이하 전용면적)은 수원·용인지역(지역우선)에서 595명, 수도권에서 751명이 몰려 각각 25.87대1, 25.4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계약은 오는 20~22일 시행된다.

광교 한양수자인은 광교신도시에서 '울트라 참누리(울트라건설)', '이던하우스(용인지방공사)'와 '오드카운티(동광종합건설)'에 이어 '분양 불패'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달 분양에 나섰던 오드카운티는 최고 19.44대 1의,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계약률도 91%에 달했다.

앞으로 남은 올해의 광교 분양물량도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광교신도시 분양물량은 애초 계획보다 1천세대 늘어난 3천925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