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구간 언제쯤 뚫리나요

[궁금합니다] 영통구 망포동 이인숙(35·여) 씨

Q)오리~수원 분당선 연장구간, 도대체 언제 개통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신문마다 보도하는 개통시기는 2011년, 2012년, 2013년 등 명확하지도 않고,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도대체 공사는 왜 늦어지며 언제쯤이면 개통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없나? <영통구 망포동 이인숙(35·여) 씨>

A) 오리~수원 간(19.6km)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3년 말 개통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오리~수원 분당선 연장 PM팀에 따르면 애초 2008년 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보상 협의 지연 및 광역철도 예산 조달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5년 정도 공기가 연장됐다.

이중 내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과 연계가 필요한 죽전~기흥구간은 2011년 말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을 2013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연장 구간 내 총 13개 역사가 신설되며, 이중 수원지역은 영덕, 영통, 방죽, 매탄, 매교 등 6곳에 역사가 들어선다. 애초 11곳이었으나 용인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구성역을 전후해 2개의 역사가 추가됐다.

현재 전체 공정율은 42% 수준이며, 올해 예산을 포함해 앞으로 9천273억원(올해 2천321억원 확보)의 사업비를 더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기대는 알겠지만,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 공정을 앞당기기 어렵다. 전체 광역철도 사업비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공장대로라면 2013년 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