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매도시 테마거리 만든다

인계동 마로니에 거리에 중국등 5개도시 조형물 설치

▲ 인계동에 조성될 국제 자매도시 테마거리 조감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마로니에 거리에 ‘국제 자매도시 테마거리(이하 테마거리)’가 생긴다.

시는 국제 자매·우호 도시를 시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테마거리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성공사는 269.5m에 달하는 구간에 사인탑, 자매도시 상징 조형물, 놀이광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9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엠립주(캄보디아), 산둥성 지난시(중국), 크루즈나포카시(루마니아), 얄로바시(터키), 퀸스랜드주 타운즈빌시(호주) 등 5개 도시의 조형물이 테마거리에 설치된다.

거리는 총 3구역으로 나눠 조성되는데, 1구역에는 6개의 자매도시 상징 조형물과 함께 사인탑, 작은 공연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2구역에는 8개 자매도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장독대로 전통담장을 만들어 한국전통 체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 계획이며, 3구역에는 6개 자매도시의 조형물이 들어선다.

시는 테마거리를 자매도시 관련 기념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 조성이 시민들에게 국제화 마인드를 심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테마거리가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언급한 5개 도시 외에 수원의 국제 자매시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후쿠이현 후쿠이시(일본), 하이즈엉성(베트남), 하이데라바드(인도), 서자바주 반둥시(인도네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 톨루카시(멕시코), 쿠리치바(브라질), 퍼즈시(모로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