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만2천가구 전세금 비율 60%이상 차지

투자 전문가, 전세비율 높은 단지 투자금 최소화에 '유리'

수원시 1만2천645가구가 전세금 비율이 6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수도권에서 전세금비율이 60%가 넘는 곳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3백38만2천13가구 중 3.1%인 10만4천174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만2천337가구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으며 서울이 2만1천125가구, 인천이 1만4천95가구, 신도시가 6천61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평택시가 2만7백18가구로 전세금비율이 60% 넘는 곳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수원시(1만2천645가구), 오산시(4천632가구), 이천시(4천117가구), 화성시(3천58가구), 고양시(2천284가구), 안양시(1천406가구) 등으로 분포돼 있다.

실제로 수원시 정자동 두견마을현대벽산 79㎡A의 경우 전세가 평균이 1억5백만원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전세금을 안고 주택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투자자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전세비율이 높은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전세비율이 높다는 것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사업에 더 부합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