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장안구 영화동 구상우 씨
Q)장안구 영화동 주택가는 길고양이 왕국이나 다름없다. 밤낮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길고양이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는데 해결할 방법은 없나? <장안구 영화동 구상우 씨>
A)시에서 고양이를 생포하거나 따로 관리하지는 않지만, 주택가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길고양이 번식을 막기 위한 고양이 중성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가진 길고양이를 무작정 잡아서 안락사 시킬 수 없기에 번식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4~6월까지 길고양이 470마리를 생포해 중성화 수술을 벌였다. 오는 9월부터 추가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무더운 7~8월은 중성화사업을 벌이지 않는다. 수술을 해도 쉽게 아물지 않고, 중성화 수술 후 생존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길고양이를 생포한다고 해도 기를만한 장소도 없고, 수술도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민원이 발생한 만큼 영화동 일대 고양이를 시 외곽지역으로 유인,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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