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땅값 전월 대비 0.2% 올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지역이 지가 상승을 주도, 전국의 땅값이 3개월째 올랐다.

23일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의 땅값은 전월보다 평균 0.16% 상승해 4월부터 3개월째 오름세를 타며 투기 심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0.26%), 인천(0.24%), 경기(0.20%) 등 수도권의 상승률이 전국평균 0.16%를 웃돌았고, 부산, 광주, 대전도 소폭 상승했다.

그 중 경기도 하남시(0.67%), 고양시 덕양구(0.48%), 안산시 단원구(0.40%) 등이 지역개발 사업의 영향으로 초강세를 보였다.

반면 올해 6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21만4천981필지로 전년도 동월대비 12.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울산, 강원지역 등 10개 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를 기준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대전, 대구, 충북, 충남, 전남지역 등 6개 지역은 거래량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