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201만㎡ 규모 10월부터 조성공사…내년2월 분양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내 기업이전 대책의 하나로 조성되는 '동탄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도는 동탄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 5월27일 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9월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10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단지는 2012년까지 화성시 동탄면 금곡리, 방교리, 송리, 오산리 일원에 9200억원이 투입돼 산업시설용지 73만2721㎡와 지원시설용지 2만9915㎡, 공공시설용지 100만7123㎡ 등 총 200만8426㎡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이 입주하게 되며 내년 2월부터 동탄2 신도시예정지 내 이전대상 기업 417개사 등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도는 단지 조성이 2만8000여명의 직·간접고용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집적화 등과 관련해 토공과 화성시의 의견차이가 있어 향후 전문가, 교수, 국토부, 환경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