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하수도, 냉난방, 택시요금 등 수원시의 물가가 줄줄이 올라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살이 졌다.
최근 수원시가 발표한 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달대비 교양·오락 및 서비스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식료품의 가격(사과 18.6%, 배 12.8%, 쇠고기 12% 등)은 평균 5%~10%대의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난방요금도 1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을 4.25% 인상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 상반기 유가 상승분과 연료비와 실제 요금간의 기간 차이에 따른 정산분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인상으로 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1만5000원에서 85만원으로 평균 3만5000원 가량(월평균 2900원)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인상되는 요금은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요금체계를 같이하는 16개 사업자(안산도시개발, GS파워, 주택공사 등)가 공급하는 약 145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택시 기본요금도 1일부터 수원 및 도내 시, 군의 택시 기본요금이(2km) 1900에서 2300원으로 400원(21%) 올랐다. 인상 안에 따르면 100원씩 추가되는 주행거리는 164m→144로 20m, 시간은 39초→35초로 4초 단축된다.
또 하수도요금은 오는 11월부터 평균 13.67% 인상, 1t 당 평균 226.27원에서 257.20원으로 30.93원 오른다.
아파트 값도 소폭 상승했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수원지역의 아파트 값이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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