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대응 수원지역 범시민 기구 만든다

경실련·상인聯등…허가제 포함 종합규제 추진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 지역 범시민 대책기구가 만들어진다.

시민단체 수원경실련 등으로 구성된 SSM 개장 반대 대책위와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은 지난 10일 모임을 갖고 SSM 진출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 대책기구를 구성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3일쯤 한 차례 더 회의를 갖고 대책기구 구성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대책기구 조직 구성과 활동 방향, 참여 범위 등 구체적인 안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23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SSM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선 수원 지역의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대책기구를 구성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범시민 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한 김명욱 수원시의회 의원은 “SSM 등록제가 논의되고 있는데, 이보단 허가제로 전환해 종합적인 규제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범시민 대책기구가 구성되면 구매탄 시장 입구 SSM 입점 추진을 계기로 수원 지역 SSM 신규 입점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