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업자 전년대비 46.9% 상승

현재 총 2만4100명…고용률 하락·경제활동 포기도 늘어

수원지역의 실업자는 전년에 비해 46.9% 증가했고, 고용률은 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전년도 같은달을 기준으로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6월 말 수원지역의 실업자는 46.9%(7700명)가 증가한 2만4100명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실업자는 2008년 6월 1만6000명에서 12월에는 2만명, 2009년 6월에는 2만4000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원지역 실업률도 4.4%로 1.3% 상승해 경기도 평균 실업률 3.2%를 웃돌았다.

월별 실업률은 2008년 6월 3.1%에서 12월에는 3.7%, 2009년 6월에는 4.4%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고용률은 15~64세 기준 53.5%로 전년보다 5.0% 하락했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거나 경제활동을 포기한 인구는 8만4500명(24.3%) 늘어난 43만2100명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참가율은 56.0%로 전년보다 4.4%p 하락했고 성별로는 남녀 모두 1.1%와 4.8% 하락하였다. 연령계층별로는 20대·40대에서 상승한 반면, 15~19세·30대·50대·60세 이상에서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