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대응 '팔도 연대' 머리 맞댄다

수원경실련-전국상인연등, 국회서 향후 대책 논의

SSM(기업형 슈퍼마켓) 확산과 관련한 방안과 대책을 찾기 위해 전국적인 연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SSM과 관련한 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14일 수원 경실련에 따르면 SSM 신규 입점과 관련해 사업 조정을 신청한 지역의 중소상인과 시민 단체 관계자들이 이날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SSM 사업조정협의를 앞두고 보완 사항은 물론, SSM 대책기구 구성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SSM 대책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대책활동 방향 모색은 물론 정부와 국회에 SSM 규제를 위한 제도 개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당초 지난주에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 지역의 SSM 범시민 대책기구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가 이번 주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경실련의 박완기 실장은 “상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등 각계가 범시민 대책기구 구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실무 협의에서 기구 구성 시기와 활동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SSM과 관련해 사업조정 신청 건수는 4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