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6월 0.36%서 7월 0.15%로…道 총 0.85%보다 낮아

지난 7월 중 수원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 0.36%에서 0.1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0.85%보다 낮은 수치다.

한국은행경기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수원(0.36%→0.15%), 안양(8.59%→6.32%), 부천(0.81%→0.30%)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반면 성남(0.07%→0.10%), 평택(0.11%→0.51%)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류별로는 기타어음(0.15%→0.18%)의 부도율이 상승한 반면 약속어음(6.74%→5.84%), 당좌수표(8.26%→4.33%), 가계수표(0.88%→0.58%)는 하락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지난달에 비해 도소매·숙박업(-291억원), 건설업(-62억원), 제조업(-4억원) 등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7월 중 신규 부도업체 수는 9개(중소기업 5, 개인기업 4)로 전달에 비해 2개 업체가 줄었다.

지역별 부도업체는 성남·안산이 지난달에 비해 1개 업체씩 증가한 반면 안양은 4개에서 0개로 감소했다. 수원(2개)·부천(1개) 등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중 경기지역 신설법인 수는 866개로 2008년 1월(868개) 이후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205개→185개)이 감소한 반면 제조업(271개→308개), 건설업(91개→94개), 기타서비스업(231개→233개) 등은 증가했다.

지역별 신설법인 수는 수원(227개→226개)이 전월과 비슷하고 성남(115개→109개), 부천(101개→89개) 등은 감소한 반면 의정부(56개→70개), 평택(63개→75개)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