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7월 수출입 모두 증가

무역수지는 1억8600만달러 흑자 기록

올해 7월 경기지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과 수입이 늘고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세관은 지난달 경기지역의 수출은 전월에 비해 16.9% 증가한 53억3500만달러이고 수입은 전월대비 4.1% 증가한 51억4900만달러, 무역수지는 1억8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19일 밝혔다.

수출실적으로는 정보통신기기(166.6%), 전기, 전자제품(30.5%), 경공업품(5.7%), 철강제품(25.0%), 원료 및 연료(87.2%) 등이 증가해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다.

지역별 수출로는 미국, 호주, EU,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14억68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40.3% 증가했으며 중남미, 홍콩,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수출은 38억6700만달러로 1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실적으로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43.7%), 제조용 디스플레이패널(29.7%), 반도체(18.3%), 화공품(6.1%)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EU, 호주,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2억31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3.8% 증가했고 싱가포르, 동남아, 대만 등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수입도 29억1900만달러로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전월대비 대선진국 무역수지가 7억6300만달러 적자임에도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9억4800만달러 흑자를 달성해 전체적으로 1억8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