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슈퍼 스키' 관광상품 출시

올겨울 겨냥… 동남아 스키어 적극 공략키로

 

▲ 지난 19일에 열린 하반기 경기관광공사 설명회.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가 2009~2010 겨울 시즌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 슈퍼 스키’ 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서교호텔에서 주요 여행사와 휴양 시설 등 도내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하반기 경기관광설명회,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시장 공략 방안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신규 기획 전략상품으로 2009~2010 겨울 시즌을 겨냥한 ‘경기 슈퍼 스키(Gyeonggi Super SKI)’ 상품을 출시해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경기 슈퍼 스키 상품 개발에는 양지파인리조트, 곤지암리조트가 참여해 아시아 각국의 스키어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의 스키 상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편리한 교통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투어 코스에 수원화성,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경기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포함시켜 해외 관광객들에게 경기도와 한국의 모습을 보다 많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최고 수준의 스키리조트와 공동으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스키와 공연, 이벤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홍보와 판촉을 통해 경기도가 단기간 내에 아시아의 스키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공사는 이번 겨울 스키 시즌에 3000여명 이상을 경기도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NATAS 관광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태국·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