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이 친환경 디자인도시로 개발한 권선지구 이마트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이번 주 분양 승인을 거쳐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총 면적 98만7493㎡ 규모로 아파트 6071세대, 주상복합 252세대, 단독 및 연립주택 271세대와 함께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현대산업개발은 올 9월부터 1블록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동 110~257㎡(전용면적 기준 84~202㎡) 534가구와 3블록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동 793가구 등 1336가구의 분양을 시작으로 일반분양 아파트 4384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25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주거환경도시라는 점이다. 주변 하천을 친수 공간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녹지공간과 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6만㎡의 근린공원, 친수광장,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하천과 단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구조적 특징으로는 기둥식 구조를 채택해 공간의 가변성을 높이고 주동설계와 세대배치를 통해 각세대의 통풍과 채광을 강화했고, 평면설계에 있어서는 2면 개방거실 설계를 적용해 파노라마 전망을 강조했다.
특히 1블럭 257㎡(전용면적 202㎡) 13가구 등 25가구에는 거실 천장이 2개층 높이로 조성되는 ‘더블 하이트 하우스’ 설계가 최초로 적용된다.
더블 하이트 하우스는 펜트하우스 등 최상층 세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높은 천장고 설계를 모든 층으로 확대한 것으로 주방과 방 등의 천장은 일반 아파트와 같은 수준이지만 거실과 식당의 천장은 약 5m 높이로 설계됐다.
또 교통여건으로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1번 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고 사업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곳씩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주변 비행장 군용항공기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에 대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관계자는 “소음 측정 조사를 거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설계를 했기 때문에 소음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9월 초 분양에 맞춰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