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지역 범시민대책기구 발대식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에 대응하기 위한 수원지역 범시민대책기구가 구성된다.
3일 오후 1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구매탄점 앞에서 수원지역 상인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은 수원지역 SSM 범시민대책기구 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대책기구엔 수원시 상인연합회와 수원지역 18개 재래시장, 경기남부 슈퍼마켓협동조합, 수원경실련 수원발전연구센터 등이 참여하고 수원지역 여성 소비자 단체도 참여를 검토 중이다.
기자회견 형식으로 열리는 발대식에서 대책기구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앞서 SSM 추가 입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관련 조례 제정 등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한편, 향후 SSM 입점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실태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수원지역에 입점을 추진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구매탄점과 롯데슈퍼 우만점 등 2개 SSM에 대해 지난달 사업 일시 중지 권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반면, 호매실지역에 입점 예정인 SSM에 대해서도 지난달 사업 조정 신청이 경기도에 접수됐으나, 해당 업체에 소명 자료 제출이 요청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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