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 가로등 켜야

건영아파트와 삼성아파트, 주공아파트 사이사이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가로등은 밤이 되도 켜지지 않는다. 그 거리는 세 곳의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택 주민들이 자주 운동하는 곳이다.

더욱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밤늦게 학원가에서 학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기도 하다. 각각의 아파트 단지 안은 등을 켜서 훤하지만 그 샛길은 무성한 나무들 때문에 정말 어둡다. 학생들이나 야근을 끝내고 집에 오는 여성들에겐 더없이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다. 가로등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항상 꺼져있는지 모르겠다. 빠른 시간 안에 환한 길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매일 저녁, 집에서 해태유업 근처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 이곳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다. 그런데 하천변에 있는 나무에서 엄청난 수의 벌레가 매일같이 떨어진다. 도보가 힘들 정도다.

무슨 종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날파리의 일종으로 보인다. 한꺼번에 후드득 옷에 떨어지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따가움을 유발한다.

매일 정자 지구 천에서 이목동까지 운동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혹시 이 중 곤충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하루 빨리 방역 작업이 필요하다.
 (유정훈·이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