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임금 11만1897원

상반기 대비 0.16%하락

올 하반기에 적용되는 건설현장의 하루 평균임금은 11만1897원으로 전반기 대비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최근 발표한 ‘2009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145개 직종의 평균 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0.16% 하락한 11만1897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올해 5월 전국 1700개 건설현장의 임금을 조사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일반공사직종 104개가 전반기 대비 동일한 수준이고 문화재와 원자력이 각각 2.52%, 0.51% 하락한 반면 광전자는 2.16%, 기타직종은 0.22%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전반기 대비 임금이 소폭 하락한 이유로는 정부의 ‘외국인력 쿼터제’ 실시에 의한 건설업 외국인근로자 수가 지난해 6000명에서 2000명으로 대폭 줄어 건설현장의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임금은 공표일인 지난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공표자료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의 건설임금 메뉴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