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전문 경영인 탄생

수원 상인대학 졸업생 배출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영동의 시민상가 상인회 교육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졸업한 상인은 38명으로 졸업생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주경야독으로 통기법을 비롯한 의식혁신, 고객만족 등의 기본과정과 점포관리, 매출증대기법 등 심화 단계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상인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전문경영인의 반열에 들어선 이들의 졸업식을 축하했다.

졸업생 중 한 상인회원은 “기존의 재래시장이 노후화된 시설로 불결하고 체계화된 고객관리나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인식을 이제는 바꾸겠다”며 “앞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버금가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상가 상인대학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6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설됐으며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 위탁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