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구내 동사무소들과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고 이번달 말일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현재 장안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만222건 46억원으로 이는 장안구 총 체납액의 28% 수준이다.
이에 구는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63대 3998건에 대해 5억8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2회 이상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들이 많다”며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생계형 체납자와 상습적인 체납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세금을 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해도 실질적인 불이익이 없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는 다른 선량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으로 체납액 그룹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징수목표액을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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