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실시

▲ 장안구와 관내 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구내 동사무소들과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고 이번달 말일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현재 장안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만222건 46억원으로 이는 장안구 총 체납액의 28% 수준이다.

이에 구는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63대 3998건에 대해 5억8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2회 이상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들이 많다”며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생계형 체납자와 상습적인 체납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세금을 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해도 실질적인 불이익이 없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는 다른 선량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으로 체납액 그룹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징수목표액을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