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시민에게 느닷없는 살충제 세례 너무 불쾌
오늘 오후 2시경 권선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살충제 세례를 받았다. 버스를 기다리고 중 갑자기 트럭 하나가 멈추더니 가로수에 알 수 없는 물질을 분사하기 시작했다. 그 물질이 정류장에 서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떨어졌다. 그 당시 난 8개월 된 아들을 안고 있었다.
하도 꺼림칙해서 작업을 마치고 가려는 작업자에게 지금 뿌린 게 물이냐고 물었다. 놀랍게도 물이 아닌 살충제라고 했다. 버스 정류장에 그렇게 시민들이 많이 있었는데 살충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뿌리다니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더군다나 아기까지 안고 있는 사람한테 이럴 수 있는 건가. 내가 항의하자 그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분무기를 정리해서 바로 떠났다.
사람들이 서있거나 말거나 자기들 일만 다하면 끝인가. 너무나 불쾌하다. 뿌리기 전에 잠시만 좀 떨어져 있으라고 한 마디만 했으면 이런 피해가 없었을 것 이다. 아무튼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해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나무가 아닌 시민들에게 농약을 이렇게 무작정 살포해도 되는 건지 의문스럽다. 해당 관계자는 앞으로 다시는 이른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
(박인혁, 권선동)
암흑의 도시 장안구 율전동
율전 중학교 앞 엔 원룸들과 작은 빌라들이 즐비하다. 본인은 율전 중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한 아이오빌 빌라에 산다. 이곳은 학교 주변인데도 밤만 되면 아주 깜깜하고 무서운 거리로 변한다.
장안구는 왜 이렇게 동네마다 어두운지 모르겠다. 우리 집 근처 주변과 도로는 너무 어둡기 짝이 없다.
또 이 근처는 월암 방향과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서 가끔 가는데,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다닐 수 가 없을 정도다. 빠른 시일 내에 밝고 환한 가로등이 설치되길 간절히 바란다.
(박용권, 율전동)
금곡동 LG빌리지 성대역 버스노선 신설해야
금곡동 LG빌리지 거주자로서 수원시청 교통관계자에게 한 가지 제안한다.
이 아파트 근처에 있는 시내버스는 13, 13-1, 13-3, 13-5, 9, 55번이 있고, 광역버스론 7790, 7800 경진버스가 있다.
아침, 저녁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보면 성대역, 화서역, 수원역으로 움직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시내버스는 전부 수원역으로, 광역버스는 전부 성대 역으로 움직인다. 광역버스는 수원대에서 출발해서 호매실을 경유해 오기 때문에 이미 이 정류장에선 만원이다.
한 가지 의문점은 55번을 제외한 나머지 시내버스는 왜 전부 수원역으로만 운행하는지 모르겠다. 호매실, 금곡동 거주민들의 경우 수원역보다 성대역이 가깝고 절반이상은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또 대부분의 학생들은 동원고, 영생고, 동우여고 학생들이다.
제발 성대 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13개 중 1~2개만 노선 조정을 하거나 노선을 신설해줬으면 한다. 경진버스가 성대 역을 경유하는 독점 노선을 가지고 있다 보니 불 친절할 때가 많다. 시내버스 노선에도 경쟁체제를 도입해 주길 바란다. 또 항상 사당역까진 만원버스라 너무 이용하기 불편하다.
지금까진 다행히 큰 사고가 안 났지만 혹시라도 이 만원버스들이 사고 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노선을 개정할 경우 현장에 나와서 실상을 보고 조정했으면 한다. 호매실 금곡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한다.
(강동일, 금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