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초등학교 인근의 위험한 하교 길

나는 수원시매산초등학교 학부모다. 이번 여름에 학교정문 앞길이 새로 포장됐다.

그러나 길이 너무 미끄러워 초반에는 오토바이도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자동차 브레이크도 말을 잘 듣지 않아 여러 번 끽끽거리며 내려왔고 구두신은 여자아이들이 여러 번 미끄러졌다.

지금은 길이 약간 굳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미끄럽다.

특히 길이 미끄럽다는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전에 있던 가드레일이 없어져 아이들이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와 차로를 경계지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철봉이 없어져 아이들이 교문 앞에서 내려오면서 차와 엉키며 도보의 안전조차 보장되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도 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두꺼비집 손님이 학교 안과 교문 앞에 주차함에 따라 장애아 통학버스가 내려올 공간조차 확보가 되지 못할 때가 많다.

식당 인근의 많은 주차차량때문에 학원차가 내려올 때 아이들이 차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교문 앞으로 내려오고 있다.

다시 지적하자면 교문 앞 내리막에 시멘트로 된 튼튼한 블럭을 몇 개만 세워도 아이들 내려오는 길에서의 안전이 조금은 보장된다.

또 학교 앞길에서 불법 주차하는 차를 단속해 끌고 가거나 인근에 CCTV를 설치해 귀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나오다가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성숙·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