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8월 경기도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실업자는 2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5000명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고용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수원고용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개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포함) 등에 인턴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경력 형성 및 직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턴지원 대상자는 인턴 구직 신청일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만 29세 미만으로, 졸업직전 방학 중에 있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 지원하는 내용으로는 알선을 받아 미취업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50~80만원)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후 정규직 전환 시에는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과 기업 연구소, 사회단체 등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는 한고원 사이버 진로교육원(http://cyber-edu.keis.or.kr) 사전직무교육 이수 완료 후 출력한 수료증을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해 연수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소년(대학졸업자 제외)으로 월 40만원의 연수수당과 연수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도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진로지도에서 취업지원까지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촉진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구직자(15~29세) 중 고졸이하 미취업자(대학, 전문대 중퇴자 포함)와 대학 졸업 또는 실직 후 3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장기구직자이다.
지원내용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4주)는 취업을 위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이뤄지며 2단계(1~8개월)는 직업훈련, 직장체험, 경제적일자리 등의 참여기회가 제공되고, 3단계(최대 3개월)는 집중적인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지원대상자는 1단계를 수료한 후 지급 받게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문의는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231-787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