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수원과 상의하세요

인턴제·직장체험등 프로그램 다양… 1인당 30만원 지원금도

▲ 23일 오전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구직자들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은 수원고용지원센터 전경
경기침체로 인해 올 하반기에도 청년 취업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취업 지원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8월 경기도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실업자는 2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5000명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고용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수원고용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개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포함) 등에 인턴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경력 형성 및 직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턴지원 대상자는 인턴 구직 신청일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만 29세 미만으로, 졸업직전 방학 중에 있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 지원하는 내용으로는 알선을 받아 미취업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50~80만원)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후 정규직 전환 시에는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과 기업 연구소, 사회단체 등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는 한고원 사이버 진로교육원(http://cyber-edu.keis.or.kr) 사전직무교육 이수 완료 후 출력한 수료증을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해 연수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소년(대학졸업자 제외)으로 월 40만원의 연수수당과 연수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도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진로지도에서 취업지원까지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촉진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구직자(15~29세) 중 고졸이하 미취업자(대학, 전문대 중퇴자 포함)와 대학 졸업 또는 실직 후 3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장기구직자이다.

지원내용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4주)는 취업을 위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이뤄지며 2단계(1~8개월)는 직업훈련, 직장체험, 경제적일자리 등의 참여기회가 제공되고, 3단계(최대 3개월)는 집중적인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지원대상자는 1단계를 수료한 후 지급 받게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문의는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231-787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