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매여울길 확장 후 횡단보도 어디로 갔나

담당 공무원은 공사가 끝나면 공사비 대금 결제 전에 마무리 점검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매여울길 확장공사가 잘 됐지만 한 가지 마무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 지금까지 마무리를 안 하다니 황당하다.

바로 매탄2동 196-14번지 패밀리마트에서 동남빌라 쪽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다. 그 곳은 횡단보도가 필요한 곳이다. 공사하기 전에도 횡단보도는 분명 있었던 곳이다. 그런데 여태껏 횡단보도가 설치 안 되고 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담당자는 사소한 횡단보도로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에겐 중요하다. 또 보행자 신호등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담당자는 시급히 현장을 확인해서 보행자 위주의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하길 바란다.
 
(박용식 매탄동)

위기의 야학… 시민들의 지원·후원 절실

아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야학을 지켜줬으면 한다. 샘터야학은 올 해 설립 25년을 맞았다. 주로 아주대학교 중앙동아리 '샘터야학' 회원들이 운영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우리 사회는 사회.경제적 모순, 또는 개인의 사정으로 교육에서 탈락된 청소년들이 많다. 이들은 사회 곳곳에서 못 배웠다는 이유로 소외당하고 있다.

샘터는 '교육 받을 권리'를 찾게 하며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야학에 대한 연구 활동과 방향을 제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난관에 봉착했다. 현재 교사들의 교사회비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동아리 지원금 약간으로 버티고 있다.

예전에는 시,도지원금, 후원회에서 보내주는 회비와 야학에서 벌이는 수익사업 등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오래 전에 지원과 후원이 끊겼다. 이 때문에 그동안 재정비로 썼던 돈들은 거의 다 바닥났고, 수업을 하고 있는 장소에서조차 쫓겨나기 직전이다.

지금 저희 야학에서 수업을 받는 많은 수원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읽고 나가야는 실정이다.
후원회들을 모집 하고 있다. 하지만 후원과 지원을 해 주는 곳이 나타나지 않아 걱정이다.

수원시는 교재는 물론이거니와 집세 또한 납부 못 하는 우리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지원이 불가피하다면 후원처를 연결해 줬으면 한다. 교육봉사단체인 샘터야학이 이대로 사라지지 않도록 지원과 후원을 부탁한다.

(최미진 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