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화성만 말고 수원 곳곳에 신경써줘야

수원으로 이사 온 지 7개월이 됐다. 그동안 냇가가 범람할 정도의 장마도 겪었다. 하지만 한 번도 맑은 물을 본 적이 없다.

산속의 청정 계곡처럼 맑은 물을 바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물속은 보여야 될 것 아닌가. 어린 자녀들이 둘 있는데 이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광주 경안천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다. 예전에 방문했을 땐 그 물이 더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원천천을 보니 그 곳은 천국인 것 같다.

근처에 공원도 없다. 너무 화성만 신경 쓰지 말고 골고루 관심 갖길 바란다. 

(심재현 곡반정동)
 
영통 환경미화원 본인 임무를 다해주길

영통에서 1년 넘게 커피전문점을 하고 있다. 업종 상 가게 안팎 위생과 깨끗함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가게 앞 인도를 청소하는 환경 미화원은 바로 발밑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기는커녕 그냥 밟고 지나간다.

처음 가게를 오픈했을 때 그런 현장을 목격하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영통구청 환경위생과에 민원을 접수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개선된 점이 없다. 환경 미화원들은 파란 원통의 쓰레기통을 끌고만 다니고 전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

오늘은 몇 주째 가게 앞에 버려진 쓰레기로 옆집과 다투기까지 했다. 이곳을 담당하는 환경 미화원이 제대로 근무했다면 오늘처럼 옆집과 얼굴 붉히며 다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발 부탁한다. 환경 미화원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임무를 다하길 바란다.

(이선형 영통)
 
오목천동 아파트 하수구 뚜껑 설치해야

오목천동에 있는 남광하우스토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얼마 전 아파트 후문 앞 인도 변에 있는 하수구 뚜껑 2개가 사라졌다. 이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통행할 때 너무 위험하다.

후문 앞 인도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의 통학차량이 정차하는 장소다. 또한 인근 오현 초등학교 초등학생들이 빈번하게 오가는 곳 이다. 우리 아이도 그 곳에서 유치원 버스에 승․하차 하고 있다. 매일이 몹시 불안한 상황이다.

하수구 구멍의 크기가 딱 3~4세 아이들이 쏙 빠질만한 크기다. 무심코 걷거나 뛰다가 무방비로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속히 조치하길 바란다.
 
(송수정 오목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