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협미곡처리장등 61개소
경기도는 농가 안정을 위해 벼 수매자금 3200억원을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등 61개소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풍작에 따라 쌀 생산량을 48만4000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쌀값 폭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정부자금 1110억원, 농협 1700억원 이 외에 자체자금 400억원을 별도 지원하는 등 총 3200억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안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매입가격은 평균 5만5000원(1등 기준 40kg)으로 작년산 6만원 보다 8% 정도 낮다. 하지만 타 지역 수매(매입)가격에 비하면 18~23% 가량 높은 가격이다.
현재 지역별 1등 기준(40kg 1포당) 매입예정 가격은 여주 6만500원, 이천 6만원, 양주 5만4500원, 파주 5만4000원, 화성 5만2000원 등이다.
아울러 미곡종합처리장 등 벼 매입업체에 농업발전기금 400억원을 저리(1.5%)로 융자, 생산된 벼를 최대한 매수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량 원료곡(도정용 벼)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쌀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해 쌀가루클러스터, 웰빙떡 클러스터, 모닝메이트 등 쌀가공 식품을 집중 육성하고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고품질 쌀 수출, 논에 사료작물 재배 등을 통한 생산량 조절 등 다각적인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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